영화 '존 윅 4'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선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개봉한 '존 윅 4'는 11만 3150명을 동원했다. 개봉 전 시사회 등을 개최, 누적 관객 수는 15만 2291명을 기록했다.이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오프닝 스코어인 6만 2090명을 상회하는 수치다. 2020년 이후 개봉한 4월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기록이기도 하다.
'존 윅 4'는 개봉 하루 전인 4월 11일 사전 예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 흥행뿐만 아니라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오전 7시 CGV 골든에그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점, 메가박스 실 관람객 평점 9점 등을 기록했다.
한편 '존 윅 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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