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사진= 텐아시아 DB


배우 유인나가 연애 코치를 해 줄 친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ENA '보라!데보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태곤 감독,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 배우가 참석했다.'보라!데보라'는 연애에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기획자 이수혁(윤현민 분)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로맨스를 그린다.

유인나는 인플루언서이면서 베스트셀러 연애서를 보유한 스타작가 데보라를 연기한다.

유인나는 "데보라가 남의 연애에 있어서 조언을 잘 해주는데 본인 연애는 엉망이다. 그런 부분에 있어 싱크로율 95%다"라며 "제 실제 친구들도 조언은 잘 해주는데 본인 연애는 맹탕이라고 하더라. 저도 연애코치 잘해주는 데보라같은 친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보라! 데보라'는 1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 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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