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어라운드어스 제공


가수 이기광이 매혹적인 '포식자'로 변신했다.

이기광은 6일 0시 하이라이트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PREDATOR'(프레데터)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SILENT(사일런트) 버전 이미지를 공개했다.사진 속 이기광은 화려한 비주얼로 'PREDATOR'의 치명적인 무드를 표현했다. 백금발 헤어에 반짝이는 액세서리와 디테일한 타투가 시선을 사로잡고, 이기광의 매혹적인 눈빛이 콘셉트를 한눈에 보여준다.
사진 = 어라운드어스 제공


화이트 크롭 재킷과 안대, 과감한 상의 탈의, 가죽과 쉬폰 소재를 매치한 스타일 등을 통해 이기광은 보는 이들을 절로 숨 죽이게 하는 파격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운동량이 느껴지는 탄탄한 피지컬과 몸선은 이기광의 새로운 퍼포먼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PREDATOR'는 이기광이 데뷔 후 처음 시도하는 면까지 그의 여러 가지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앨범이다. 정규앨범의 무게감에 걸맞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재적소에 녹여내며 웰메이드 명반을 탄생시켰다.

앞선 컴백 트레일러에 이어 이번 콘셉트 포토로 '포식자'의 강렬함과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동시에 예고한 이기광의 이유 있는 변화가 기대된다.

이기광이 데뷔 14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정규앨범 'PREDATOR'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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