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이홉의 LA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이홉은 미국에 비즈니스 차 방문한 친누나와 만나 브런치를 함께 했다. 기혼자인 친누나는 2세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조카가 생기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제이홉은 "남자 조카라면 엄청 재밌게 놀아줄 것 같고, 여자 조카면 너무 예뻐할 것 같다. 많이 사주고 싶을 것 같다"고 조카 바보 면모를 보였다.

또한 제이홉은 결혼에 대해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결혼에 대해 상각 안 하지 않을까"며 "제가 일을 너무 좋아한다. 저의 원동력이랑 동기부여가 내 일을 했을 때 얻는 것으로 많이 위로를 받고 살아간다"고 말했다. 또한 "비혼주의는 아니다"고 언급했다.
제이홉은 친누나에게 "엄마 아빠한테 사진 찍어 보내자"며 같이 셀카를 찍기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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