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일상을 전했다.
최근 태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탱일을 보내는 가장 완벽한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태연은 생일을 맞아, 팬들이 준비한 지하철 생일 축하 광고를 찾아 인증샷을 찍었다. 태연은 "광고 찾아 삼만리, 나 말고도 광고하는 게 많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후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를 찾은 태연. 그는 "팬 여러분들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태연은 SM엔터테인먼트 사옥 근처의 지하철 역을 방문했다. 태연은 "지하철을 너무 오랜만에 타본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해당 지하철 역에서 역시 생일 광고판을 찾아 "(생일인) 3월9일이 비록 지났지만 저의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코멘트를 남겼다.
이날 종일 지하철 역을 돌아다닌 태연. 그는 "아까 지하철역 갔는데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라며 "그래서 되게 수월하게 갔다왔다"라며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자주 돌아다녀도 될 것 같다"라며 "다들 핸드폰만 보시고 땅만 보고 걸으시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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