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데뷔 첫 일본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10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오는 4월 8일 일본 FC LIVE TOKYO에서 '2023 YOUNHA Y HOLICS FANMEETING in JAPAN(2023 윤하 홀릭스 팬미팅 인 재팬)'을 개최한다"고 전했다.'2023 윤하 홀릭스 팬미팅 인 재팬'은 윤하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일본 팬미팅이다. 2004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해 음악 활동을 시작한 윤하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현지 팬들과 보다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특히 팬미팅에 앞서 지난달에는 윤하 재팬 공식 팬클럽 'Y 홀릭스 재팬'도 모집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일본 데뷔 19년 만의 첫 팬미팅인 만큼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사건의 지평선'을 통해 역주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윤하는 최근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2023 윤하 홀릭스 팬미팅 인 재팬'은 오는 4월 8일 오후 2시와 7시 일본 FC LIVE TOKYO에서 펼쳐진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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