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기소된 김새론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 가로수, 변압기를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김새론은 신고를 받은 경찰에 붙잡혔다.

검사 결과,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기준을 넘어선 수치가 나왔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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