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과 그의 아내 서하얀이 미국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28일 가수 임창정의 유튜브 채널에느 '브이로그 in 워싱턴 D.C.'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임창정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공연을 위해 서하얀과 함께 출국했다. 비행기에 탑승한 서하얀은 임창정에게 "브이로그 찍어봤어? 나한테 배워야겠다"라고 말했다.
미국에 도착한 두 사람. 이내 길거리 풍경에 매료된 채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서하얀은 자신을 찍어달라 요구했고, 임창정은 서하얀을 향해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이렇게 예뻐도 되는 거야, 정말? 장난 아니야. 진짜 장난 아니야"라며 사랑을 표현했다.
이후 공연 당일. 임창정의 신곡 '멍청이'를 들은 서하얀은 "진짜 잘 부르더라"며 "너무 좋더라. 라이브는 처음 듣는 거잖냐. 대박이었다. 진심이다"라며 남편을 칭찬했다.
한편, 임창정은 2017년 18살 연하 서하얀과 결혼, 다섯 아들을 육아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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