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원이 본격 대세 반열에 오르며 물 오른 비주얼을 자랑한다.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는 MBC ‘금수저’ 속 황태용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신인상을 거머쥔 라이징 스타 이종원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카우보이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종원은 실제 소장품인 모자를 착용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했다. 탄탄한 보디라인과 특유의 귀여운 얼굴은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왜 그가 대세인지 인정하게 만들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종원은 연기에 대한 자신의 열정과 가치관을 전했다. 신인상 수상에 대해 묻자 이종원은 “’당신은 이제 진짜 배우입니다’하고 인정받은 느낌이었어요. 전에는 연기라는 일을 하고 있으니까 배우였다면, 이제는 낙인이 찍힌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제 에너지를 태워야 할 곳이 어딘지 분명히 알게 됐어요. 개인적으로는 굉장한 변화예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지금처럼만 살고 싶어요. 새로운 목표라면 충전된 에너지를 잘 쓰고 싶은 것 정도요. 지금이 너무 행복해요”라며 무한 긍정 에너지를 전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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