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33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TOP 2 등극했다.
22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누적 관객 수 334만 7243명을 기록했다. 이는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TOP 2의 성적.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인기에 힘입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앙코르 응원 상영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영상은 지난번 진행된 전국 대규모 응원 상영회의 열기를 엿볼 수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앙코르 응원 상영회는 오는 주말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만날 수 있으며, 상영 극장 및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각 극장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023년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세우며 새해 개봉작 최초로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 주말 18일에는 높은 수치로 좌석 판매율 1위(30.7%)를 기록하며 개봉 7주 차에도 여전히 폭발적인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응원 상영회에 이어 돌비시네마 재상영부터 아이맥스 상영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관객을 만나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흥행 질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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