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마돈나(65)가 2주 만에 부기 빠진 얼굴로 다시 미모를 뽐냈다.
21일(한국 시간)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마돈나는 부기가 빠진 얼굴을 뽐내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마돈나는 특히,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얼마나 귀여운지 보라"며 찢어진 청바지에 검은색 재킷, 블랙 캡을 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마돈나는 2주 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 6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팬들을 놀라게 했던 외모에서 벗어나 한층 자연스러워진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앞서 마돈나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주름 하나 없는 팽팽한 얼굴로 등장, 극도로 부자연스럽고 인위적인 탓에 팬들의 걱정을 샀다. 팬들은 '당신의 노화를 인정하라', '주변 스타일리스트들을 모조리 다 잘라라', '외모보다 마음을 더 가꾸길 바란다'는 등의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마돈나는 1980년 중반부터 2000년 중반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대중 음악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가수다. 팝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으며 상업성-음악성 면에서 모두 최정상급 성과를 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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