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EW](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638298.1.jpg)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속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의 첫 만남부터 어른이 되기까지 우정을 쌓아갔던 특별한 공간 제주와 서울의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제공=NEW](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638299.1.jpg)
이번 공개한 스틸은 세 사람의 우정에 있어 제주와 서울이라는 공간이 주는 의미를 알 수 있게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소와 하은, 진우 세 친구의 우정이 시작되었던 제주 스틸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포근해지며, 풋풋한 즐거움이 묻어나 이들의 환했을 우정을 상상하게 한다.
첫 번째 스틸은 한여름, 집에서 낮잠을 즐기고 있는 어린 미소와 하은의 모습이 담겼다. 더없이 평화로워 보이는 이 스틸은 마치 자매처럼 가까운 두 사람의 사이를 말해주는 듯하다. 그리고 교복을 입고 스쿠터로 시원하게 도로를 달리는 미소와 하은은 남부럽지 않은 학창 시절을 함께 했음을 보여준다.
한편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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