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이 ‘장미의 전쟁’을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양재웅이 오늘(6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 출연한다. ‘장미의 전쟁’ 첫 시즌부터 함께했던 그는 다양한 스토리의 인물 및 심리를 분석하며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 바 있다. 새 시즌에 합류해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꼽아보자.
▲ 전문의의 ‘전문성’양재웅은 그간 다수의 방송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으로 출연하며 전문성을 입증해왔다. 의사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재웅은 현재 MBC 표준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고정 게스트로 출연, 청취자들의 고민 상담을 진행하고 있고, 형 양재진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를 통해 어려운 정신건강의학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하며 4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 능수능란한 ‘입담’2017년 채널A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의 패널로 출연한 양재웅은 일반인 출연진들의 행동을 분석하고 추리해 핑크빛 시그널을 잡아내는 ‘연애 심리 족집게’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에는 MBC ‘라디오스타’와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능수능란한 입담을 선보이면서도 적재적소에 터뜨리는 예능감으로 화제를 모았다.
▲ 출연자들과의 ‘만능 케미’양재웅은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함께하게 된 출연진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만능 케미를 발휘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 3일 양재웅은 ‘장미의 전쟁’이 지닌 강점을 “이상하게 신뢰를 주는 이상민, 매 순간 진심으로 타인을 대하는 김지민, 천재 이야기꾼 이승국, 의외의 개그캐 박지민 아나운서, 사람에 대한 고민과 성찰이 묻어나는 정다희 아나운서”라 꼽은 만큼, 양재웅이 출연진들과 선보일 남다른 만능 케미도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양재웅은 ‘장미의 전쟁’에서 다양한 능력치를 발휘, 그만의 학문적 시각과 고차원적 관점으로 사건의 신선한 시각을 제시하며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양재웅이 출연하는 ‘장미의 전쟁’은 6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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