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소연이 일상을 공유했다.
지소연은 19일 "최근 내가 먹고 싶었던 것들 도장 깨기 수준으로 먹고 있는데 이 열 장의 피드에 다 담지 못했는데 다음 피드에 연속해서 올리고 싶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이어 "한동안 미역국만 먹게 될 텐데 눈으로라도 언제든지 꺼내먹고 싶은데 막달이라 그런가. 웬 보상심리는 이렇게 강해지는가. 이 체감 덤벨 30kg는 우리 뽁뽁이 무게인가 내 살인가...?"라고 덧붙였다.
지소연은 "아기 낳고 호르몬이 이상해지나. 아기 낳기 전부터 호르몬이 이상해지나. 하여튼 그런 날이네요"라고 전했다.
지소연은 배우 송재희와 2017년 결혼했다. 지소연은 난임을 극복,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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