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가 성형을 고민했다.
김원효는 지난 16일 "하도 궁금해서 한번 해봤는데, 여보. 나도. 코를 해야 하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 아...코를 손대야 하나? 바- 바봐요~진짜 확실히 좀 손 보는 게 낫지 않아요?ㅠ 이 얼굴이면 타- 타 장르로 갈아탈 수 있을 듯 한데 아, 난 목소리가 안 되는구나 ㅋ"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달라진 김원효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접한 박솔미는 "아니 지금이 훨씬 잘생기고 멋지지효"라고 댓글을 달았다. 김원효는 "누나는 왕자랑 살잖아!!!! 하긴 누나도 공주지^^"라고 화답했다.
김원효는 2011년 개그우먼 심진화와 결혼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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