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혜리가 SNS에서 핫한 음식을 직접 만들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SNS에서 핫한 배추찜을 만들어봤어요 | 해먹혜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혜리는 "저는 지금 '일당백집사' 촬영을 마치고 퇴근했다. 현재 시각은 9시 9분이다. 배가 고파서 요리를 한번 해보려고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 내일도 촬영이 있어서 너무 과하지 않고, 붓지 않을 만한 요리를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부터 하고 싶었던 요리가 있다. 트위터에서 핫한 배추찜. 사실 지금 핫한 건 아니고 옛날에 핫했던 거 같은데 저는 지금 이걸 찾아봤다"고 덧붙였다.혜리는 "엄청 간단한데 엄청 맛있다고 하더라. 먹고 싶어서 미리 재료를 사놨다. 이거 하려고 오늘 저녁도 안 먹었다"고 말했다. 그는 배추찜을 만드는 법에 관해 설명했다.
혜리는 음식을 혼자 먹지 않는다고. 그는 자기 집으로 스태프를 초대했다고 말했다. 혜리는 "또 내 솜씨를 보여줘야겠군"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혜리의 요리를 먹기 전 스태프는 "대단한 감상평을 해야 할 것 같아서 굉장히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맛있다고 평가하자 혜리는 만족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으로 혜리는 "오랜만에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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