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백성현 만나는 배누리에 따귀 세례..."네 따위가 마음에 들어 그런 줄 알아?"('내 눈에 콩깍지')

내 눈에 콩깍지

'내 눈에 콩깍지' 이아현이 백성현과 만나는 배누리의 뺨을 내리쳤다.
13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에서는 장경준(백성현 분)과 이영이(배누리 분)이 찍은 스티커 사진을 보고 격분하는 작은 엄마 서화경(이아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서화경은 김혜미(최윤라 분)의 아프게 했던 여우같은 계집애의 정체가 이영이란 사실에 분개했다.
서화경은 김도진의 제사를 지내는 큰집을 찾아가 "질부, 질부 어딨어?"라며 다짜고짜 이영이의 뺨을 내리쳤다. 이어 서화경은 두 사람의 스티커 사진을 내밀며 "일을 이 지경을 만든 건 형님 며느리니까 영이한테 따지세요. 너 우리 해미 골탕먹이려고 그런거야? 왜 그랬어? 경준이 네 따위가 정말 마음에 들어서 그런 줄 알아?"라며 몰아세웠다. 이어 이영이는 "아가씨가 경준 씨 오랫동안 좋아하는 거 알고 있어서, 저도 처음에 경준 씨 밀어내고 고민 많이 했는데, 최근에야 만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고 이에 서화경은 연이어 이영이의 뺨을 내리쳤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