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자우림 김윤아/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밴드 자우림 김윤아가 갈비뼈 골절 사고를 뒤늦게 밝혔다.

김윤아는 10일 "메리 스푸키 투어 뒷 이야기"라며 "12월 10일 서울 공연 리허설 도중 제가 무대에서 떨어졌었던 일을 기억하십니까? 사실 그때 갈비뼈가 골절되어 아직도 낫지 않았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윤아는 그날 리허설에도 경호팀을 요청해준 PD, 떨어지는 자신을 받아준 경호팀 팀장, 경추 척추 배열이 삐뚤어진 것을 응급처치 해준 의사 선생님 등을 언급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2023년 저희와 여러분 모두 건강하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윤아가 속한 밴드 자우림은 지난해 12월 9일부터 지난 7일까지 자우림 단독 콘서트 '메리 스푸키 X-MAS'를 진행해 팬들을 만났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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