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효민이 근황을 전했다.

2일 효민은 “척하는 삶을 살지 말자. 아닌 척 올바른 척 잘하는 척 구리다. 최소한 구린 사람은 되지 말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효민은 “하나뿐인 딸은 올해도 힘을 내어본다”라는 글을 올린 후 새해를 맞아 아버지가 보낸 문자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아빠는 말솜씨가 부족해 긴말은 못 하겠다. 매사에 올바른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올 한 해 많은 일이 있었지만 지난 일은 하루빨리 잊고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 몸도 마음도 건강한 모습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효민은 지난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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