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수면 잠옷 광고가 어울리는 포근한 스타에 선정됐다.
지민이 마이셀럽스가 운영하는 익사이팅 디시에서 12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 '''스파오 수면잠옷' 광고가 어울리는 '포근한' 스타는?'' 설문 결과 1위에 올랐다.총 9678표 중 8239표를 획득해 85.13%라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자랑하며 1위를 거머쥔 지민의 매력 키워드로는 73%에 해당하는 ‘러블리‘에 이어 ‘귀여운’, ‘다정다감’, ‘따스하다‘ 순으로 나타났다.
또 지민의 대표 이지미로는 ‘퍼포먼스가뛰어난’, ‘인형인’, ‘넘사벽인’, ’차원이다른’, ‘마성인’, ‘큰화제를불러일으키는’, ‘천재적인’ 등으로 표현됐다.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누구나 따라하고 싶은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는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지민은 사복 패션뿐 아니라 잠옷도 남다른 주목을 받아왔다.특히 2019년에 공개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에서 지민이 입은 차콜 컬러의 잠옷이 어린왕자를 떠올리게 하는 지민의 금발 헤어와 귀여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당시 품절 현상을 빚었다.
2020년 발매된 'Life Goes On' 뮤직비디오에서 지민이 착용한 코럴 플레이드 잠옷 또한 편안하고 부드러운 곡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며 지민의 러블리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 이 역시 품절 대란이 이어진 바 있다.
꾸안꾸 패션의 유행과 함께 팬데믹으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실용적이면서 멋스러운 홈웨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포근하고 따스한 지민의 매력이 더해진 잠옷 패션 또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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