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하우스' 최수종이 잉꼬부부의 비결을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마을 벽화 그리기 행사에 동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벽화 봉사자는 최수종에게 "잉꼬부부로 유명하시지 않냐. 최수종 선생님은 (아내에게) 항상 맞장구를 잘 챙겨 주시는데 이야기를 듣다가 마음에 안 드는 게 있을 수 있지 않냐"고 질문을 던졌다.
최수종은 쑥쓰러워하면서도 "마음에 안 드는 게 없어서"라고 말해 여성 봉사자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다른 봉사자는 "40, 50대 사이에서는 공공의 적이다. 저희도 최선을 다하고 싶은데 최수종씨가 너무 잘해서 그렇다"라고 투덜댔다.
그러자 최수종은 '부부를 19글자로 소개한 말'이 있다며 "당신이 그랬다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겠지요"라고 봉사자들에게 알려줬다. 이를 듣선 하희라는 "맞아, 맞아"라고 동감했고 최수종은 "공감해 준다는 건 중요하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마을 벽화 그리기 행사에 동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벽화 봉사자는 최수종에게 "잉꼬부부로 유명하시지 않냐. 최수종 선생님은 (아내에게) 항상 맞장구를 잘 챙겨 주시는데 이야기를 듣다가 마음에 안 드는 게 있을 수 있지 않냐"고 질문을 던졌다.
최수종은 쑥쓰러워하면서도 "마음에 안 드는 게 없어서"라고 말해 여성 봉사자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다른 봉사자는 "40, 50대 사이에서는 공공의 적이다. 저희도 최선을 다하고 싶은데 최수종씨가 너무 잘해서 그렇다"라고 투덜댔다.
그러자 최수종은 '부부를 19글자로 소개한 말'이 있다며 "당신이 그랬다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겠지요"라고 봉사자들에게 알려줬다. 이를 듣선 하희라는 "맞아, 맞아"라고 동감했고 최수종은 "공감해 준다는 건 중요하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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