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조민아가 '예비 신부' 서인영과 함께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조민아는 28일 "결혼 준비로 바쁜 인영 이모가 보고픈 사과머리 강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행복만 하자, 영원한 내 꼬꼬마♥ #사과머리 #이강호 #2월의신부 #서인영"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민아와 서인영이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겼다. 조민아는 서인영에게 아들 강호의 사진을 보내며 "인영이 이모 보고 싶어요"라고 보냈다. 이에 서인영은 "너무 잘생겼다", "연예인 감이다"라고 답했다.
서인영은 2023년 2월 26일 비연예인인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조민아는 최근 6개월간의 이혼 소송을 마무리하고 강호를 혼자 키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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