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이기광이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함께 보고 싶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2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함께 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해당 투표에서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하트 364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하트 333개를 획득한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차지했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11월 네 번째 미니앨범 '애프터 선셋(AFTER SUNSET)'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얼론(Alone)'으로 활동했다. 발매 직후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 '페이퍼 컷(PAPER CUT)', 'S.I.L.Y (Say I Love You)'(실리), '프라이버시(PRIVACY)', '아이 돈 미스 유(I Don’t Miss You)'까지 5곡 전곡이 벅스 실시간 차트 1~5위에 안착하는 '줄세우기'도 기록했다.
'애프터 선셋'은 팬들을 향한 하이라이트의 진심을 담은 앨범이다. 어둠의 시간이 지나 빛이 찾아오는 당연한 일처럼, 하이라이트의 완전체 컴백 역시 당연한 일로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이 녹아 있다. 타이틀곡 '얼론'은 레트로한 텍스처와 미니멀한 색채감, 동시에 복고스러운 느낌의 전개가 돋보이는 팝 트랙으로, 직설적인 고백과 이중적인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다음으로 더보이즈 주연이 하트 209개를 받아 3위를 기록했다. 더보이즈는 지난 6일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겨울 스페셜 싱글 '올 어바웃 유(All About You)'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이번 신곡 '올 어바웃 유'는 더보이즈 멤버들이 공식 팬덤인 더비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진정성 있는 가사로 담아낸 스페셜 싱글이다. 미드 템포의 어쿠스틱 팝 장르인 이 곡은 멤버 주연, 큐, 선우, 에릭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한해 동안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달콤한 고백과 특별한 의미를 함께 전했다. 더보이즈는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5주년 팬콘 '더비 로드(THE BOYZ FAN CON:THE B-ROAD)'를 마쳤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가수는?',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가수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불러줬으면 하는 여자 가수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불러줬으면 하는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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