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미자가 남편 김태현과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
미자는 지난 19일 "용산 데이트♥ 집에서 5분 거리인데 웨이팅 너무 많아서 엄두도 못 내다가 오늘 드디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눈까지 내려주고 제대로 데이트각. 둘이 디저트까지 6접시 부시고 옴. 남들이 쳐다볼 정도의 대식가 둘"이라고 덧붙였다.
미자는 "캐럴 들으면서 와인 한잔하니까 세상 설레고 행복하네. 결혼 후 첫 #크리스마스 벌써 #두근두근"이라고 했다.또한 "여보 씨 내 옆에 있어 줘서 고마워요♥ 평생 재밌게 살자. 싸랑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자와 김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데이트를 기념하는 듯 셀카를 찍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서로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도.
미자는 올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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