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남다리맥' 영상 캡처


이다은이 자신의 별명이 불곰이라고 밝혔다.

12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살려주세요옥" 쫄보 다은의 티익스프레스 찐텐 후기 | 달콤살벌 에버랜드 가족 나들이 | 놀이동산 | 아마존 | 사파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이번 영상에는 "남다리의 첫 놀이동산 데이트. 에버랜드를 온몸으로 즐기는 리은이와 티익스프레스 두고 시작된 남다의 눈치싸움까지!"라는 설명이 달렸다.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딸 리은이와 용인의 놀이공원을 찾았다. 이들은 소속사 팀장 가족네와 함께 놀이공원을 즐기기로 했다.

이다은, 윤남기 가족은 사파리로 이동했다. 호랑이에 이어 리은이가 가장 보고 싶어했던 사자를 보러 갔다. 리은이는 호랑을 가리키며 관심을 가졌다. 암수 사자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이다은은 "얘네는 부부인가. 사귀나. 연애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팀장은 다정한 사자 커플의 모습에 "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리은이는 곰도 호기심 있게 봤다. 윤남기는 "불곰? 이다은?"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은은 "내 별명이 불곰이긴 하다"며 인정했다. 윤남기는 곰을 보고 "엄마다"라며 리은이에게 말했다. 이다은은 윤남기 어깨를 잡으며 말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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