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미자가 일상을 공유했다.

미자는 9일 "여러분들 김장은 하셨나요? 저는 김치는 항상 시켜서 먹거나 엄마가 주시는 걸 받아 오거든요ㅎㅎ (김치를 혼자 담가볼 날이 오기는 할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먹방 때나 평소에 전 김치가 필수라서 한번 시킬 때 왕~창 시키는데 김치 주문한 거 한 보따리 오는 날엔 김장한 날 마냥 이렇게 수육을 삶아서 먹어요"라고 덧붙였다.



미자는 "치킨엔 맥주인 것처럼!! 김치엔 수육 아니겠어요~~~? 이번에도 이 조합은 맛이 지켜줬네요. 우리 누리도 맛있어 보였는지 옆에서 애절하게 쳐다보네요"라고 했다.또한 "전 이곳저곳 많이 시켜보면서 정착할 김치 맛집 찾는 중♥ 혹시 맛있는 김치 아시면 꼭 좀 추천해주세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자의 모습이 담겼다. 미자는 김치와 수육 한 조각을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 먹기 전부터 행복해 보이는 그의 얼굴이 돋보인다.

미자는 올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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