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진 /사진제공=라이트픽처스


tvN 토일 드라마 '슈룹'에서 김혜수의 손자로 출연한 아역배우 서우진이 영화 '신의선택'에 캐스팅됐다.

9일 라이트 픽처스에 따르면 서우진이 '신의선택'에 출연을 확정했다. 서우진은 극 중 현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서우진이 맡게 될 역할과 서우진이 그려나갈 스토리 라인 모두 비밀리에 진행될 예정. 라이트 픽처스는 "참여하는 모든 스태프까지도 현장 사진, 인증샷 촬영이 불가로 계약을 맺었다"며 내년 3월 초 비공개로 촬영을 시작한다.

연출을 맡은 신성훈 감독은 "판타지 영화이다 보니 연기력과 비주얼과 캐릭터를 살려야 한다. 이에 신중하게 캐스팅 중"이라고 밝혔다.

서우진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슈룹'에서 원손 역으로 출연했다. 이어 '신사와 아가씨', '스폰서',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 '악마판사', '강남 스캔들' 등에 출연했다. 2021년 KBS 연기대상 남자 청소년 연기상, 2021년 아시아 모델 어워즈 키즈 모델상을 받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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