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신사로 변신했다.

방탄소년단 뷔가 화보 프로젝트 ‘스페셜 8 포토-폴리오(Special 8 Photo-Folio)'의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섰다.

뷔는 8일 '스페셜 8 포토-폴리오(Special 8 Photo-Folio)' 콘셉트 필름과 프리뷰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는 19세기 유럽풍을 배경으로 신사의 아름다운 하루를 그려 낸 뷔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겼다.

뷔만의 클래식한 감성으로 표현한 스페셜 8 포토-폴리오 ‘Veautiful Days’는 근대 유럽의 무드를 총 네 가지 콘셉트로 담았다. 뷔는 승마 수업을 받는 신사로, 티타임을 갖고 휴식을 즐기는 모습으로 팬들을 만난다. 마지막으로 여행을 떠난 신사의 모습 등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분위기는 뷔의 낭만적이고 고혹적인 캐릭터를 배가시킨다.‘Veautiful Days’에는 평소 재즈를 즐겨 듣고 클래식한 의상을 즐겨 입는 뷔의 취향이 그대로 투영됐다. 특히, 뷔는 기획 단계부터 화보 작업 전반에 참여해 각 콘셉트에 등장하는 빈티지 소품까지 섬세하게 골랐다.

뷔의 화보 ‘Veautiful Day’는 오는 23일 출시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도전인 화보 프로젝트 ‘스페셜 8 포토-폴리오’는 일곱 멤버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돼 각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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