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래퍼 빅나티가 엄친아의 면모를 보였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쇼미더머니8’에서 3위에 오르며 유명세를 탔던 래퍼 빅나티가 출연했다.
딘딘은 엄친아 빅나티를 소개하며 "공부를 잘 했다. 외고 출신이다"라고 밝혔고 그는 "공부를 잘 할 때는 전교 5등까지 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빅나티는 "엄친아의 의미가 다르다"라며 "엄마와 친구 먹은 아들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딘딘은 빅나티 어머니의 나이를 물었고 그는 "78년생이시다"라고 말했다.
이에 놀란 김정은에 패널들은 빅나티에게 "엄마라고 한번 불러봐라"라고 짓궃게 굴었고 이경규는 한술 더 떠 "누나, 정은이 누나"라고 말해 김정은의 분노를 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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