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필굿뮤직 제공)


가요계 대표 아티스트 부부 타이거JK, 윤미래가 직접 기획한 주류 제품을 출시한다.
필굿뮤직은 타이거JK, 윤미래는 기획에 참여한 퍼블리싱 주류 제품 2종을 CU를 통해 출시됐다고 밝혔다. 간편식 퍼블리싱 기업 프레시지와 협업한 주류 제품으로, 1일 출시와 동시 2만 개 한정 판매된다.
출시되는 주류 제품은 맥주와 소주 2종으로, 부부의 아이덴티티를 직관적으로 드러내고자 강렬한 패키지 디자인과 아티스트의 이름을 제품명에 그대로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부부라는 의미를 담아 소맥(소주+맥주) 패키지로도 기획됐다.
타이거JK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맥주를 만들고 싶다는 뜻을 담아 직접 선정한 청포도를 활용한 '타이거JK 맥주'를 내놓았다. 또 '미래소주'는 국내 최정상 여성 힙합 아티스트 윤미래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증류식 소주이다. 추후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시그니처 굿즈 잔도 출시될 예정이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한국의 대표 부부 아티스트인 타이거JK와 윤미래의 아이덴티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섞어 마셨을 때의 조화까지 신경써 기획한 퍼블리싱 제품,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음료 및 주류까지 퍼블리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맞닿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타이거JK는 2022 MAMA 어워즈의 오프닝 무대를 맡아 힙합 레전드 아티스트의 묵직한 존재감을 전달했으며, 윤미래는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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