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키즈 콘텐츠 캐리의 첫 번째 극장판 '캐리와 슈퍼콜라'가 2023년 1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30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캐리와 슈퍼콜라'는 오는 2023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 '캐리와 슈퍼콜라'는 11살이 된 캐리와 친구들이 초능력을 지닌 슈퍼콜라와 함께 우주 악당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2014년 유튜브 채널 '캐리 앤 토이즈'를 시작으로 2022년 '캐리TV 장난감 친구들'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키즈 콘텐츠 개발에 앞선 캐리소프트가 첫 번째 극장판 '캐리와 슈퍼콜라'로 관객들과 만난다.
'캐리'의 첫 번째 극장판인 '캐리와 슈퍼콜라'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국내 애니메이션 최다 관객 수를 기록한 '마당을 나온 암탉' 오성윤, 이춘백 감독이 함께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것은 물론, 전 세계 11개국 언어로 제작, 월드 와이드 개봉을 통해 글로벌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어 K-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캐리와 슈퍼콜라'는 단순히 영화를 보는 것만이 아닌,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신개념 애니메이션으로 관객들에게 극장에서 처음 경험하는 최고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 2종은 11살이 된 캐리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함께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알린다. 궁금한 표정을 짓고 있는 캐리의 뒤로 보이는 커다란 실루엣은 "상상도 못 한 히어로의 등장?!"이라는 카피와 함께 어우러져 이번 극장판을 통해 만나게 될 새로운 친구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오래 기다렸지?"라는 말을 건네는 캐리와 콜라는 "새해는 우리가 접수한다!"라는 카피와 함께 특별한 케미를 전하며 영화 속에 펼쳐질 다채로운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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