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재활 중인 사실을 알렸다.

이혜영은 30일 "10년 넘도록 그림에 미쳐 바보같이 몸을 돌보지 않아 어깨 등 목 손목 허리에 극심한 근육 통증으로 재활중 입니다"고 적었다.


이어 "멋진 전시에 신작을 보내지 못하고 2015, 1017 그림을 보냅니다. 하나는 자화상이고 하나는 엄마를 표현하고 싶었나 봅니다"고 덧붙였다.

이혜영은 "마이애미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어서 몸이 건강해져서 또 그림을 그리고 있을 제 모습을 꿈꾸며 끄적끄적"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진행 중인 전시회에 보낸 이혜영의 그림이 담겼다. 이는 이혜영이 직접 그린 그림이다.

이혜영은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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