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FN(티에프앤)이 글로벌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TFN은 28일 멕시코로 출국해 멕시코 시티(Mexico city)와 푸에블라(Puebla) 등에서 활발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TFN은 멕시코 도착 후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들은 라디오 인터뷰를 시작으로 현지 언론 콘퍼런스, 콘텐츠 촬영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남미에서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TFN의 프로모션 진행 소식은 현지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TFN은 대디양키(Daddy Yankee), 말루마(Maluma),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 등 남미 톱 아티스트들과 활발히 교류해 현지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 지난 7월에는 스페인어 신곡 'When the sun goes down(웬 더 선 고즈 다운)'을 발매하며 본격 남미 활동에 시동 걸었다. 기존 한국어곡의 스페인어 버전이 아닌 오리지널 스페인어곡을 발매한 것은 TFN이 최초다.
이러한 남미 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TFN은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남미 대중문화예술 시상식 'Premios Juventud 2022(프리미어스 후엔투 2022)'에 초청되기도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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