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보컬리스트’ 정동하의 신곡 ‘단골집’이 오늘 발매된다.
가수 정동하가 오늘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단골집’을 발매한다. 정동하의 신곡 ‘단골집’은 헤어진 연인과 함께 가던 ‘단골집’을 연상하며 연인을 그리워하고 이별에 아파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누구나 겪어 보았을 이별의 아픔을 소재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곡이다.오늘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단골집’ 뮤직비디오는 이별을 한 여자가 옛 연인과의 추억이 있는 장소를 여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 발라드 곡들이 주로 사용하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뮤직비디오가 아닌 현실적인 브이로그 형식을 적용하여 곡에 대한 몰입감을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
이번 정동하의 신곡 ‘단골집’에는 송하예의 ‘니 소식’, 한동근의 ‘새벽에 걸려온 전화’ 등 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작곡가 Noheul (노을)과 먼데이키즈의 ‘가을안부’, 김나영의 ‘솔직하게 말해서 나’ 등의 편곡과 작곡을 맡았던 이도형(AUG)이 작곡,작사에 참여해 서사 깊은 명품 발라드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폭발적인 정동하의 보이스에 이를 돋보이게 해줄 편곡과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더해져 더욱 섬세한 감정 표현을 들려줄 예정이다. ‘단골집‘은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너의모습’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의 신곡이다. 그간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활동하며 명품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던 정동하가 신곡 ‘단골집’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정동하는 방송,공연,라디오,뮤지컬 등을 통하여 다방면에서 활약,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지난 15일부터 오는 1월 15일까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뮤지컬 ‘드라큘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동하는 피의 저주 속 신과 운명에 대항한 비운의 로맨티스트 ‘드라큘라’ 역을 맡았다.
한편, 정동하는 오늘 11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단골집’을 발매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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