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래퍼’ 자이언트핑크가 SBS플러스 신규 예능 프로그램인 부부관계 최종점검 리얼리티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의 MC로 출격, ‘싱글맘’ 박은혜와 호흡을 맞춘다.
‘당결안’ 제작진은 배우 박은혜에 이어, 자이언트핑크의 MC 합류 소식을 전했다. 자이언트핑크는 2020년 요식사업가 남편과 결혼, 지난해 첫 아들을 출산하며 엄마가 됐다.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 박은혜와는 또 다른, 기혼자의 시각으로 ‘당결안’에서 다룰 부부들의 상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자이언트핑크는 “출연 제안을 받고 처음 든 생각은 ‘내가 정말 결혼을 했구나!’였다”며 “또 한편으론 ‘다른 부부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궁금증도 생기면서, 촬영을 한다면 느끼는 점들이 많겠다 싶었다”고 ‘당결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양한 방송에서 특유의 거침없는 발언과 진솔한 리액션, 그리고 따뜻한 속내로 매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온 자이언트핑크는 ‘당결안’에서 현재 결혼생활 중인 아내의 입장으로 부부들에게 깊이 공감하며 진심 가득한 솔루션을 제안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2월 방송 예정인 ‘당결안’은 제목처럼 “지금,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를 묻는 부부관계 점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미치도록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여전히 지금도 그 사랑과 행복은 안녕한지를 점검한다. 또한 이혼 위기에 처한 실제 부부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국내 최고의 부부관계 전문가들이 문제를 함께 점검하며 부부 두 사람 모두 진짜 행복을 찾기 위한 방법을 제안한다.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MC로 합류 소식을 알린 SBS플러스 부부관계 최종점검 리얼리티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