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에서는 19일 양평 로뎀의집에 17번째 봉사를 다녀 왔다고 밝혔다.

로뎀의 집은 중증장애인 보호시설로 중증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50여명이 돌보는 선생님들과 생활하는 곳으로 누워서 지내야만 하거나 휠체어를 의지하여 누군가의 도움이 없으면 바깥구경도 못하는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이다.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에서는 매달 로뎀의집에 150만원의 급식비와 다양한 물품들을 후원하고 직접 음식도 만들어 제공하는 주방급식봉사도 진행 해오고 있는곳이다.

이번 봉사 활동은 로뎀의집 겨울양식을 마련하는 큰 행사인 김장봉사로 급식비 포함 김장지원까지 210만원을 후원 하였고 봉사나눔방 라온은 남들이 꺼려하는 어려운 곳이나 미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15개월 동안 누적 기부액은 현금 2,626만원과 물품 1,705만뭔 상당을 했다고 밝혔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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