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예능 ‘사내연애’는 연애가 곧 월급이 되는 가상의 패션회사에서 펼쳐지는 12명 남녀들의 직장 로맨스 리얼리티.
지난 11일(금) 공개된 2화에서는 송민호 동생 송단아가 ‘냉장고 간식 데이트 신청’에서 0표를 받으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18일 공개된 ‘사내연애’ 3화 예고편에서는 첫 데이트 기회를 갖게 된 신입사원들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들은 “아직 잘 모르겠어요”, “겹치는 사람이 있는 걸로 아는데”, “다른 사람도 만날거다” 등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면서 흔들리는 모습과 다른 사람을 더 알아보기 위한 작전을 내세우는 듯 탐색전을 펼치며 흥미를 더한다. 다음날, 첫 외근을 나가게 되는 여자사원들은 남자사원들에게 메신저를 보내거나 비상계단, 탕비실로 몰래 불러내며 외근 데이트를 신청한다. “이거 뺏기 싸움이야”, “빨리 뺏기기 전에 쟁취해야해”라고 말하며 마음에 드는 이성을 외근 상대로 만들기 위해 은근한 눈치싸움을 펼치는 여자사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무엇보다 전날에 이어 달달한 데이트를 이어나갈 것 같던 양정훈, 방수지는 예상 외로 서로 덜컥거리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사내연애’ 3화에서는 처음으로 일부 출연진의 직업과 나이 등의 개인 프로필이 공개될 예정이다. 3화는 18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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