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더블유엠피)
배우 임유빈이 영화 ‘동감’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개봉한 영화 ‘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분)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분)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영화다.
극 중 임유빈은 무늬의 절친인 선주 역을 맡아 풋풋한 대학생의 모습을 그렸다.
임유빈은 개인 SNS를 통해 “영화 ‘동감’ 11월 16일 개봉! 선주 역으로 참여했습니다. 캐스팅됐던 순간을 생각하면 아직도 두근두근하네요. 저의 첫 스크린 데뷔작! 그럼 극장에서 만나요”라며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또 임유빈은 ‘동감’의 포스터, 대본, 그리고 대본 인증샷을 공개하며 극장 관람을 유도했다.
공개된 대본 인증샷에서 임유빈은 자연스러운 패션스타일과 매력을 과시해 시선을 모았다. 그레이와 블랙의 의상 조합으로 단정한 느낌을 전하면서도 내추럴하게 묶은 헤어스타일은 꾸안꾸 분위기로 MZ세대다운 당당한 느낌을 전했다.
데뷔 이후 맑고 청순한 비주얼과 MZ세대다운 발랄함, 개성있는 스타일이 돋보이는 임유빈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이다. 이에 영화 ‘동감’ 이후 후속작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영화 ‘동감’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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