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딸 출생 50일 기념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김영희는 지난 8일 "엄마가 해서한테 꼭 해주고 싶었던 50일 콘셉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이어 "전기 테이프 감아서 C사 젖병 만들고 아라 이모한테 C사꽃 빌리고 아름 이모 가방 빌리고 로시 언니가 구두랑 챙겨오고 머리망은 엄마 웨딩 촬영 때 쓰던 거"라고 덧붙였다.
김영희는 "니삭스 위로 삐져나온다고 해서 허벅지살 귀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희의 딸 해서의 모습이 담겼다. 해서는 명품 C사 로고가 박힌 가방 등 속에 파묻혔다.
김영희는 지난해 10살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올해 9월 딸을 품에 안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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