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인 짐토버(Jimtober) 마지막 날에 일본 열도가 또 한 번 노란색 조명으로 밝게 빛난다.
지민의 일본 팬 베이스 ‘PARKJIMIN JAPAN’은 SNS를 통해 2022년 지민의 생일 마지막 축하와 감사를 담고 내년 JIMTOBER를 기약하며 오는 31일(월)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일본 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오사카의 대관람차를 노란색 조명으로 점등한다고 밝했다.
지민의 생일을 맞아 점등 행사가 열리는 오사카의 대관람차는 높이가 무려 123m로 일본 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며 압도적인 높이에서 오사카의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이로써 한달간 지민의 생일 축제 시작을 알리는 10월 1일 일본 최고층 랜드마크 후쿠오카 타워가 지민을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점등되며 불꽃 조명과 함께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린데 이어 오사카의 랜드마크인 대관람차 점등식으로 짐토버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이와 더불어 지민의 생일을 맞아 지민의 고향인 부산의 사회복지법인 ‘동성원’과 ‘세계 소아마비 날’을 맞아 국제 로터리 클럽에 지민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까지 더하며 지민을 향한 특별한 사랑을 전했다.
또 다른 일본의 팬들은 일본 도쿄 신주쿠의 YUNIKA VISION에 30초 길이의 축하 광고와 서울 명동 영플라자 미디어파사드 광고, 오사카 톤보리역 광고와 후쿠오카 하카타 돈타쿠 비전 광고를 진행해 일본과 한국을 넘나드는 초특급 서포트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선행까지 이어지며 일본 열도를 '지민월드'로 탈바꿈한 일본 팬들의 2022년 짐토버(Jimin+October)는 화려한 조명쇼와 함께 2023년 지민의 생일을 기약할 예정이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