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방송된 JTBC 예능 '결혼에 진심' 3회에서는 남자들의 정보가 공개됐다.
이날 권조이는 김준연의 직업에 대해 "심리? 너무 뜬금없었나?"라고 추측했고 김준연은 "저의 직업은 플라워 디렉터 및 디자이너다"라고 밝혔다.
이에 권조이는 놀라며 "진짜 잘 어울린다. 색다른 거 같긴 하다"라며 호감을 드러냈고 김준연은 "아버님 어머님 두 분 다 플로리스트다. 제가 플라워 디렉터하시면서 두 분은 조경쪽으로 넘어가셨다. 저보다 큰 손이시다"라고 밝혔다.
권조이는 김준연에 대해 "완전 잘 어울린다. 약간의 반전? 섬세한 부분이 있어야 하는 직업이잖아요"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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