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획, 제작하는 '소녀 리버스'가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소녀 리버스'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
참가자들은 현실 세계에서의 정체를 완벽히 숨긴 채 가상의 새로운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 스타로서의 끼와 매력을 선보이며 최종 5명의 데뷔 멤버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본격 서바이벌 진행에 앞서 멤버들의 PR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한데 이어 오는 30일까지 카카오페이지에서 버추얼 캐릭터에 대한 예선 투표를 진행한다. 예선 투표는 매일 7명에게 투표 할 수 있으며, 예선 투표 결과는 이후 본편 서바이벌 결과에 반영된다.
25일 '소녀 리버스'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100분 분량의 스페셜 영상에는 버추얼 아이돌 멤버가 되기 위해 앞으로 서바이벌 경쟁을 펼칠 30명 소녀들의 이색적인 첫 만남이 담겼다.
스페셜 영상에 깜짝 등장한 펭수도 시선을 모았다. 펭수는 '소녀 리버스'에서 ‘왓쳐(Watcher)’ 역할을 맡아, 버추얼 세계에서 아이돌 서바이벌이 진행되는 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며, 버추얼 캐릭터 ‘소녀V’들이 가상의 세계 ‘W’에 적응하고 서바이벌을 성공적으로 완수 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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