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킹덤이 특별한 온라인 콘서트를 연다.
킹덤은 오늘(22일) 밤 10시(현지시간 오후 4시)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킹덤 K팝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과 튀르키예 수교 65주년 및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 개원 11주년을 기념하고자 준비됐다. 이날 킹덤은 최근 발매한 신곡 '백야(Long Live The King)'를 비롯해 '마침표', '승천', '단심가', '블라인더(Blinder)' 등 화려한 무대들을 선보이며 한국과 튀르키예 팬들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 전망이다.
특히 킹덤은 튀르키예 팬들의 질문과 소원을 직접 들어주는 'KINGDOM, ANSWER ME'와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왕을 가리는 'WHO IS THE KING' 코너를 준비해 팬들과 가깝게 소통한다. 킹덤을 통해 한국과 튀르키예의 많은 K팝 팬들이 서로의 문화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킹덤은 "'K팝 온라인 콘서트'를 하게 돼 영광이다. 또 튀르키예 문화를 배울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며 "현지 팬들에게 우리의 장점과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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