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제주도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김하늘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흐린 날이 더 빛나 보이는 제주도에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은 제주도에서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쌀쌀한 날씨에 대비해 두꺼운 차림이지만, 여리여리한 뒤태와 일자 각선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김하늘은 2016년 3월 한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2018년 딸을 출산했다.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킬힐'에서 우현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권성미 텐아시아 기자 smkw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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