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윤태진이 프리킥에 성공하며 멀티플골을 달성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불나방(박선영, 송은영, 안혜경, 홍수아, 박가령, 강소연)과 FC아나콘다(윤태진, 오정연, 주시은, 노윤주, 차해리, 김다영)의 패배대전이 펼쳐졌다.
이날 답답한 경기 전개에 FC 아나콘다는 답답해했고 절호의 역전골 찬스가 왔다. 윤태진은 "집중해야 해"라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며 독기어린 눈으로 골을 찼다.
박태진의 프리킥은 FC 불나방의 골대를 뚫었고 윤태진은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통쾌한 골인을 이끌어냈다. 이로서 윤태진은 전반 4분, 후반 5분에 넣으며 새 주장으로서의 역할을 거뜬히 해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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