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에 출연했던 유튜버 배수진이 남자친구와 3주년을 자축했다.
배수진은 10일 자신의 계정에 남자친구 계정을 태그하며 "3주년 축하해. 평생 잘 부탁해"란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3이라는 숫자 양초와 케이크가 담겼다.
남자친구와의 3주년 축하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배수진은 지난해 ‘돌싱글즈’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이에 따라 '돌싱글즈' 출연 당시 이미 현재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었다는 합리적 의심이 일었다.
앞서 배수진은 현재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에 대해 "옛날부터 알았던 사람이다. 전 남자친구"라며 "제가 21살 때 만났던 사이였다. 1년 정도 만났다가 헤어졌다. 저도 결혼, 이혼을 하고 4~5년 만에 다시 만났다. 우연히 술자리에서 만나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배수진은 개그맨 배동성의 딸이다. 2018년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했다가 이혼했으며 슬하의 아들 한 명을 홀로 키우고 있다. 현재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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