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혜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준형이 아내 김지혜의 미모를 자랑했다.

박준형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5년에도 김지혜는 예뻤습니다"라며 싸이월드에서 찾아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이어 "젊다 젊어. 사람들이 김지혜 수술해서 예뻐졌다고 하는데, 모르고 하는 소리지. 김지혜는 원래 예쁨. 처음부터 예뻤음. 조금, 조금 더 예뻐진 것임"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김지혜의 17년 전 젊은 시절과 함께 박준형과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동그란 눈에 오뚝한 코로 성형 전후가 차이 없는 얼굴임을 인증했다. 특히 김지혜의 풋풋한 미모가 걸그룹을 연상케 한다.

한편, 김지혜, 박준형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 부부는 강남의 90평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고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권성미 텐아시아 기자 smkw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