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피오(표지훈)의 입대 후 근황이 알려졌다.
피오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번 달의 특별한 셀피데이 주자는 바로 표지훈 배우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피오는 해병대 군복을 입은 채 경례 자세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입대 전과 달리 날렵한 턱선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급격히 빠진 살이 팬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피오는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연기에도 도전하며 종횡무진했다. 지난해 10월 정우성과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로 옮겼으며 올해 3월 해병대에 입대했다.
권성미 텐아시아 기자 smkw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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