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골든차일드의 최보민이 골프 연습 중 안면 골절 부상을 당했다.

최보민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최보민이 지난 28일 골프 연습 중 타인이 연습 중 휘두른 우드클럽에 안면 타격을 입어 안면이 골절됐다"고 밝혔다. 최보민은 현재 수술 일정을 조율 중이며 수술 후 일정기간 재활치료를 병행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당분간 치료와건강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울림은 "이에 현재 예정되어 있는 골든차일드 스케줄 참여가 어려렵다. 최보민의 활동 재개일정은 향후 다시 안내하겠다"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하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골든차일드에게 항상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럽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골든차일드 멤버 최보민군은 지난 28일 오후, 개인스케줄로 골프 연습 중 타인이 연습 중 휘두른 우드클럽에 안면 타격을 입어 곧 바로 응급치료와 정밀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안면 골절로 인한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현재 수술 일정을 조율중에 있습니다.

수술 후 일정기간 재활치료를 병행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최보민군은 당분간 치료와건강 회복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이에 현재 예정되어 있는 골든차일드 스케줄 참여가 어려우며, 최보민군의 활동 재개일정은 향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최보민군의 치료와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회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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