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성광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박성광이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박성광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착해보니 솔이 골프채 들고 옴. 살다 살다 골프채 놓고 온 놈은 봤어도 와이프 골프채 바꿔 들고 온 놈은 처음 본다고 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진짜 난 산만함 꼼꼼하지 않음. 덤벙거림. 40년째 못 고침 그냥 이런 놈임. 골프 칠 자격도 없는 놈임. 왜 이러고 사는지 모르겠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솔이와 박성광은 2020년 결혼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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